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오사카 도심을 흐르는 도톤보리강 위에서 약 20분간 운항되는 유람선 프로그램으로,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과 역사적인 다리들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시간대에는 불빛으로 가득 찬 오사카 야경을 가장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담 없는 가격과 짧은 운항 시간 덕분에 여행 일정이 빠듯한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요금
2025년 4월부터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의 요금이 아래와 같이 인상되었으며, 이는 모든 시간대와 노선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분 | 요금 |
어른 | 2,000엔 |
학생 (중·고등학생) | 1,000엔 |
어린이 (초등학생) | 500엔 |
-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
- 오사카 어메이징패스 소지자는 여전히 무료 이용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 불가 / 현장 선착순 접수만 가능하므로 일찍 도착해야 탑승이 가능합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운항 시간 및 소요 시간
- 운항 시간: 매일 13:00 ~ 21:00
- 운항 간격: 약 15~20분 간격으로 수시 운항
- 소요 시간: 약 20분
- 코스: 에비스바시 ~ 니혼바시 구간 왕복 (도톤보리강 중심)
- 운영사: Ipponmatsu Co., Ltd.
※ 비나 바람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되거나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당일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탑승 장소 및 위치 정보
- 탑승 위치: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1층 강변 쪽 선착장
- 주소: 大阪府大阪市中央区宗右衛門町7−13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 미도스지선 ‘난바역’ 14번 출구 도보 5분
- 센니치마에선 ‘닛폰바시역’ 도보 7분
📌 구글맵에서 ‘TONBORI RIVER CRUISE’ 또는 ‘도톤보리 크루즈 선착장’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예약
✅ 온라인 예약
- 공식 홈페이지 예약 가능
- 예약 후 QR코드 또는 이름으로 현장 체크인
- KKday, Klook 등에서도 상품 제공됨
✅ 현장 구매
- 선착장 옆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
- 야간 시간대 및 주말에는 조기 매진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방문 권장
✅ 오사카 어메이징패스 이용 시
- 사전 예약 불가 / 현장 선착순 접수만 가능
- 티켓 소지자 줄 따로 운영됨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추천 탑승 시간 & 크루즈 분위기
- 18시~20시 사이: 오사카 야경이 절정에 달하는 시간으로 가장 인기가 높고, 조명과 네온사인이 크루즈 경험을 극대화시켜줍니다.
- 트와일라이트(일몰 전후):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 불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순간
- 우천 시에도 운항: 비가 올 경우 방수 커버가 설치된 배로 운항되며, 오히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꿀팁 모음
- 가이드 설명이 매우 유쾌하므로 일본어를 조금 이해할 수 있다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글리코 간판 인증샷은 크루즈 탑승 전·후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므로 꼭 챙기세요.
- 크루즈 위에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근처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 이벤트 시즌(벚꽃, 여름 축제, 크리스마스 등)에는 테마 크루즈가 운영되며, 조명·공연·기념품 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공지 확인 필수!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FAQ
Q. 예약 없이 가도 탈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성수기나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사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Q. 어린이도 탈 수 있나요?
A. 초등학생은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경우 무료입니다.
Q.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하며 대부분의 승객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다만, 삼각대는 혼잡 시 제한될 수 있습니다.
Q. 멀미 걱정은 없을까요?
A. 짧고 조용한 도심 강 위 항해이므로 거의 흔들림이 없으며, 멀미 걱정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 20분이면 오사카의 매력을 배 위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바다보다 도심이 더 감성적인 특별한 크루즈 경험입니다.
오사카에 간다면 꼭 한 번은 탑승해봐야 할 명소로, 예상보다 훨씬 더 기억에 남는 감동을 선사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