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로예약 시스템✅

한라산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25년에도 아름다운 한라산 등반을 위해서는 탐방로 예약 시스템을 이용한 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백록담을 탐방할 수 있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빠르게 한라산 탐방로 빠르게 예약하세요.

한라산 탐방로예약하기

한라산 탐방로는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매월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5월 예약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니 미리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사이트 접속 : 한라산 탐방로예약 시스템으로 접속합니다.
예약 현황 확인 : 예약 가능한 날짜와 코스를 확인합니다.
예약 진행 :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선택한 후,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예약을 완료합니다.

한라산 탐방로 예약이 완료되면 확인 메일이 발송되며 예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마감된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시 주의사항

예약 시작일: 매월 첫 업무 개시일 09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예: 5월 예약은 4월 첫 업무 개시일 09시부터 가능)
예약 가능 인원: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횟수 제한: 1인당 주 1회 예약 가능하며, 동일한 날짜에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중복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탐방 QR코드: 탐방 당일 각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한 QR코드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 탐방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취소: 탐방 예정일 2일 전까지 예약 취소가 가능하며, 취소 없이 탐방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가 적용되어 일정 기간 동안 예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입산 시간 준수: 예약한 입산 시간 내에 탐방로 입구에 도착해야 합니다. 늦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기상 상황 확인: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 상황 및 탐방로 통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라산 추천 탐방코스

한라산 탐방로는 여러 코스가 있으며 각 코스는 그 난이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어리목, 성판악, 영실, 관음사, 돈내코 등입니다. 이들 코스는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판악 코스

성판악 코스는 한라산의 대표적인 탐방로로, 많은 등산객들이 이 코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식물들 때문입니다. 이 코스는 성판악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백록담까지 이어지며, 탐방객들은 울창한 숲 속을 지나며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은 이 코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봄에는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며,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한라산의 상징인 백록담을 만나게 되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전경은 가슴을 뛰게 할 만큼 환상적입니다. 특히, 백록담 주변의 바위와 구름의 조화는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배경이 되어 줍니다.

관음사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는 한라산의 북쪽에 위치한 코스로, 성판악 탐방로와 함께 백록담에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총 길이는 약 8.7km이며, 소요 시간은 약 5시간 정도입니다. 이 코스는 경치가 뛰어나고, 다양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리목 코스

길이: 약 9.6km (왕복)
소요 시간: 약 5~6시간
난이도: 중급

어리목 코스는 성판악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코스이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 코스는 어리목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백록담까지 올라가는 길로, 탐방객들은 다양한 식생과 함께 울창한 숲속을 지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특히, 이 코스는 겨울철에 눈이 쌓인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 덮인 나무들과 하얀 눈이 반짝이는 경치는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환상적입니다. 또한, 어리목 코스는 비교적 한적하여 자연의 소리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실 코스

길이: 약 8.7km (왕복)
소요 시간: 약 4~5시간
난이도: 중급

영실 코스는 한라산의 동쪽에 위치하며, 다른 코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편입니다. 이 코스는 영실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으로 향하는 길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영실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풍경은 매우 매력적이며, 탐방 중 여러 포토존이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영실 코스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탐방객들은 도중에 희귀한 식물이나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돈내코 탐방로

돈내코 탐방로는 한라산의 남쪽에 위치하며, 총 길이는 약 6.5km입니다. 이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편이라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탐방로 사계절 특징

1. 봄 (3월 ~ 5월)

봄철에는 한라산의 여러 곳에서 철쭉, 진달래,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합니다. 특히, 4월의 철쭉은 장관을 이루며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은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성판악 탐방로는 꽃들이 만개하여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2. 여름 (6월 ~ 8월)

여름철에는 한라산의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식물과 생물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제주도는 여름에 장마철이 있어 비가 자주 내리므로, 미끄러운 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올라가니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관음사 탐방로가 특히 아름답고, 다양한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포와 시원한 계곡이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3. 가을 (9월 ~ 11월)

가을철에는 한라산의 단풍이 절정에 달합니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다양한 색깔의 단풍이 산을 물들입니다.
기온이 낮아져 등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의 경치가 더욱 빛납니다.

가을철에는 성판악 탐방로에서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4. 겨울 (12월 ~ 2월)

겨울에는 한라산에 눈이 쌓이며 아름다운 설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백록담 주변은 겨울철에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방한복과 등산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관음사 탐방로에서 눈 덮인 숲과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의 경치는 특히 아름답고, 겨울철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